희망저축계좌Ⅰ vs Ⅱ 비교, 어떤 계좌가 나에게 맞을까?
정부 지원을 받으며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희망저축계좌는 Ⅰ·Ⅱ 유형으로 나뉘어 운영됩니다. 두 계좌의 가장 큰 차이는 지원 금액과 가입 대상에 있으며, 본인의 소득 수준과 생활 환경에 따라 적합한 유형을 선택해야 합니다.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Ⅰ유형은 최대 1,440만 원, Ⅱ유형은 720만 원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
1. 희망저축계좌 Ⅰ·Ⅱ 주요 차이점 비교
구분희망저축계좌Ⅰ희망저축계좌Ⅱ
| 가입 대상 | 생계·의료 수급가구 (중위소득 40% 이하) | 주거·교육 수급가구 (중위소득 50% 이하) |
| 정부 지원금 | 월 30만 원 | 월 10만 원 |
| 3년 누적 금액 | 1,440만 원 + 이자 | 720만 원 + 이자 |
| 추가 조건 | 없음 | 교육 10시간 이수 + 자금사용계획서 제출 |
지원금 차이가 가장 큰 포인트입니다. Ⅰ유형은 Ⅱ유형보다 3배 높은 금액을 지원받으며, 단순히 저축만 하면 됩니다. 반면 Ⅱ유형은 교육 이수 등 추가 절차가 필요합니다.
2. 가입 대상 확인하기
- 희망저축계좌Ⅰ:
생계·의료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, 중위소득 40%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합니다. 예를 들어, 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인정액이 72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. - 희망저축계좌Ⅱ:
주거·교육급여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며, 중위소득 50% 이하입니다. 1인 가구 기준 월 소득 인정액은 90만 원 미만입니다.
✔️ 체크리스트:
- 본인의 급여 유형(생계/의료 vs 주거/교육) 확인
- 거주지 동사무소에서 소득 인정액 사전 확인 필수
3. 신청 방법 및 주의사항
- 신청 절차:
-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 → 자격 확인 → 서류 제출 → 하나은행에서 통장 개설
- 2025년 기준, Ⅰ유형은 6월·8월·10월, Ⅱ유형은 5월·8월에 신청 가능합니다.
2. 주의사항:
- 12회 이상 미납 시 지원금이 중단됩니다.
- Ⅱ유형은 3년 내 10시간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합니다.
- 중도 인출은 1회만 허용되며, 인출 시 지원금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
4. 내게 맞는 유형은?
- 희망저축계좌Ⅰ이 적합한 경우:
▸ 생계·의료급여 수급자
▸ 높은 지원금으로 빠른 자산 형성 목표 - 희망저축계좌Ⅱ가 적합한 경우:
▸ 주거·교육급여 수급자
▸ 추가 교육 이수 등 조건 수행 가능
5. 희망저축계좌 신청기간은 언제인가?
2025년 희망저축계좌Ⅰ과 Ⅱ의 신청 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:
희망저축계좌Ⅰ
- 1차 모집: 2025년 3월 4일(화) ~ 3월 14일(금)
- 2차 모집: 2025년 6월 2일(월) ~ 6월 13일(금)
- 3차 모집: 2025년 9월 1일(월) ~ 9월 12일(금)
- 4차 모집: 2025년 11월 3일(월) ~ 11월 14일(금)
희망저축계좌Ⅱ
- 1차 모집: 2025년 4월 1일(화) ~ 4월 22일(화)
- 2차 모집: 2025년 7월 1일(화) ~ 7월 22일(화)
- 3차 모집: 2025년 10월 1일(수) ~ 10월 24일(금)
각 계좌의 신청은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며, 신분증과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 합니다.
6. 자주 묻는 질문 (Q&A)
Q. 두 유형을 동시에 가입할 수 있나요?
A. 아닙니다. Ⅰ·Ⅱ 유형 중 하나만 선택 가능하며, 다른 정부 지원 저축상품(청년내일저축계좌 등)과 중복 가입은 가능합니다.
Q. 실직하면 어떻게 되나요?
A. 질병·사고로 근로가 어려울 경우 6개월간 적립 중지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. 단, 사유 없이 12개월 미납 시 지원이 종료됩니다.
Q. 지원금은 언제 받나요?
A. 매월 본인 저축액 입금 후 다음 달 15일에 지원금이 적립됩니다. 예를 들어 5월에 10만 원을 넣으면 6월 15일에 지원금이 추가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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